안경 쓰시는 분들이라면 고민하실것 같은데요.
콘서트나 뮤지컬을 보러갈 때 뭐로 봐야하나
안경을 쓰고 봐야하나 아니면 렌즈를 끼고 봐야 하나... 고민 되실텐데요.
저는 안경 착용자라서 둘다 해봤는데
실제 후기 및 마지막에 안경 착용자가 쓰기에 편한 망원경까지 추천해볼게요!
아이릴리프가 있는 망원경인지 꼭 확인하세요!
안경 착용하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안경에다가 망원경을 대는 것이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그렇지만 잘보고 싶고, 더 가까이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에 저도 사용을 많이 하거든요.
먼저 아이릴리프를 말씀드리자면,
아이릴리프는 아이커버, 아이컵이라도 많이 불리는데요.
망원경을 눈에 닿아서 보는 곳이 아이릴리프가 있는 곳인데요.
아이릴리프가 알맞게 있는 망원경이어야 선명하게 보이고
비네팅도 잘 안생겨서 쾌적하게 볼 수가 있어요!
그렇다면 안경 착용자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안경을 착용하시는분들은 눈과 안경과의 거리가 있어
안경과 망원경의 렌즈까지도 거리를 좁혀야 되기 때문에
아이커버를 닿고 사용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아이릴리프가 없는 제품도 있고,
있다고 하면서 커버가 없는 제품도 있어요.
아래 왼쪽 사진을 보시면 왼쪽부터 세번째까지
아이커버가 없는 망원경인데요.
확실히 육안으로도 렌즈가 안쪽에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안경이 망원경 렌즈까지 닿을 수 없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오른쪽은 제가 실제 사용하는 자밍 망원경인데요.
이건 아이커버가 있는 망원경이라 육안으로 봐도 렌즈가 닿아서 안경에 딱 붙여서 볼 수가 있어요.
아이릴리프가 있는 제품은 돌릴 수 있어야해요!
그리고 꼭 15mm 이상인 망원경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맨 눈으로 망원경 보기 vs 안경을 착용해서 망원경 보기
저는 둘다 나쁘지 않지만 가능하다면
망원경은 맨눈(렌즈착용도 가능)으로 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사실 난시가 좀 심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안경을 착용하고 망원경을 주로 보는 편이지만,
가끔 렌즈를 끼고 보기도 하는데요.
망원경이 워낙 선명하고 쾌적하게 보여서
확실히 안경 착용하고 보는 망원경과는 사뭇 다르더라고요.
제가 추천드리는 망원경은 자밍 망원경인데요.
확실히 18mm의 아이커버를 갖고 있고,
안경을 착용했을 때 커버를 닫고 보게 되면은
렌즈에 닿아서 볼 때 다른 망원경과 다르게 시야도 넓고
선명하고 비네팅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비네팅이란 보이는 상의 주변이 검게 보이는 현상이에요)
안경 착용자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제가 구매했던 자밍 망원경 링크 아래에 넣어놓고 갈게유~~